본문 바로가기
평택 맛집•카페

평택 빵과당신 송탄점, 아기랑 가보니 본점과 또 다른 매력이 있었어요

by 포치맨 2026. 10. 1.

예전에 평택 죽백동에 있는 빵과당신에 갔던 적이 있어요.

본점이라 그런지 주변에 식당도 많고, 식사를 하고 나서 카페를 찾는 분들도 많이 보였는데요. 제가 갔을 때도 사람이 꽤 많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사람이 많은 것과 별개로 빵은 정말 다양했어요. 이것저것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고, 직접 먹어본 빵도 맛있어서 빵과당신은 빵이 맛있는 곳이라는 기억이 꽤 좋게 남아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송탄 쪽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빵과당신 송탄점이 보이길래 별로 고민하지 않고 들어갔어요.

평택 빵과당신 송탄점, 아기랑 가보니 본점과 또 다른 매력이 있었어요
평택 빵과당신 송탄점, 아기랑 가보니 본점과 또 다른 매력이 있었어요

 

예전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었던 데다가, 요즘은 아기도 카페에 가면 빵을 조금씩 먹기 시작해서 오히려 빵집을 찾아가는 게 저희 가족에게도 잘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예전에 먹었던 기억이 좋아서 송탄점도 바로 들어갔어요

빵과당신을 처음 알게 됐을 때는 빵 종류가 정말 많다는 인상이 먼저 있었어요.

요즘은 동네에도 빵을 파는 카페가 워낙 많지만, 막상 빵 종류가 다양하면서 맛까지 괜찮은 곳을 찾으려고 하면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요.

평택 빵과당신 송탄점, 아기랑 가보니 본점과 또 다른 매력이 있었어요
평택 빵과당신 송탄점, 아기랑 가보니 본점과 또 다른 매력이 있었어요

 

죽백동 본점에 갔을 때도 사람이 많은 편이었지만, 그만큼 찾는 사람이 많은 이유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식사를 하고 카페를 찾는 사람들도 많아 보였고, 빵을 사러 온 사람들도 있어서 매장 자체가 활기찬 분위기였습니다.

저도 그때 빵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 송탄점이 눈에 들어왔을 때 자연스럽게 들어가게 됐어요.

특히 일부러 빵과당신을 찾아간 게 아니라 송탄 쪽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발견한 거라서 더 반가웠던 것 같아요.

‘여기 예전에 먹었던 곳인데.’ 하는 생각이 들면서 아기와 함께 잠깐 들러서 빵도 먹고 쉬어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은 아기도 빵을 조금씩 먹기 시작했어요

이번 방문이 예전과 조금 달랐던 이유는 아기와 함께 갔다는 점이에요.

아직 아무 빵이나 먹는 건 아니고, 요즘 조금씩 먹어보고 있는데 따로 소스가 많이 들어가거나 이것저것 많이 들어간 빵이 아닌 경우에는 조금씩 먹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요즘은 카페에 가면 아기도 빵을 먹는 걸 좋아하더라고요.

예전에는 카페를 가더라도 아기가 먹을 수 있는 게 마땅하지 않아서 어른들만 음료를 마시고 오는 느낌이었다면, 이제는 빵을 조금씩 같이 먹을 수 있으니까 외출할 때 빵집이나 베이커리 카페를 찾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이날도 빵과당신에 들어가니 저희가 먹을 빵을 고르는 동시에 아기가 먹을 수 있는 것도 같이 살펴보게 됐습니다.

아기와 함께 외출하다 보면 어른이 먹고 싶은 곳만 고르기는 조금 어렵잖아요. 그런데 빵집은 종류가 다양하니까 그중에서 가족이 같이 먹을 수 있는 걸 고를 수 있다는 점이 편했어요.

무엇보다 예전에 제가 맛있게 먹었던 곳이라서 저희도 빵을 기대할 수 있고, 아기도 조금씩 같이 먹을 수 있으니 이날은 빵집을 선택한 게 잘 맞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송탄점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야외 테라스였어요

이번에 송탄점을 방문하면서 본점과 가장 다르게 느껴졌던 부분은 야외 테라스 공간이었어요.

아기와 함께 카페나 빵집에 가면 음식을 먹는 것만큼이나 아이가 잠깐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있는지가 중요하더라고요.

아기가 계속 의자에 앉아 있기만 하는 게 쉽지 않다 보니 어느 정도 먹고 나면 주변을 구경하거나 움직이고 싶어 하는데, 송탄점에는 야외 테라스가 있어서 그 부분이 좋았습니다.

물론 키즈카페처럼 아이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은 아니지만, 답답하게 실내에만 있는 것보다는 훨씬 여유가 있었어요.

아기도 잠깐씩 움직이면서 주변을 구경할 수 있었고, 저희도 빵을 먹으면서 조금 편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아기와 함께 카페를 다니다 보니 이런 작은 차이가 생각보다 크게 느껴졌어요.

어른끼리라면 예쁜 인테리어나 빵 종류를 먼저 보게 되겠지만, 아기와 함께라면 잠깐이라도 아이가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있는지가 방문 만족도에 꽤 영향을 주더라고요.

본점도 사람이 많았지만 송탄점은 조금 더 여유롭게 느껴졌어요

송탄점도 사람이 없는 곳은 아니었어요.

제가 방문했을 때도 손님들이 있었고, 빵을 고르는 사람들도 꽤 있었습니다. 그래서 ‘여기는 한산해서 좋다’고 말할 정도는 아니에요.

다만 제가 예전에 방문했던 죽백동 본점과 비교하면 개인적으로는 송탄점이 조금 더 여유롭게 느껴졌습니다.

죽백동점은 본점이기도 하고 주변에 식당이 많아서 식사를 하고 카페를 찾는 사람들이 함께 몰리는 분위기가 있었어요. 제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사람도 많아서 빵을 구경하고 자리에 앉아 있는 것까지 조금 정신없이 느껴졌습니다.

반면 송탄점은 사람은 있었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본점만큼 복잡하지 않았고, 여기에 야외 테라스까지 있어서 아기와 함께 방문했을 때 조금 더 편하게 느껴졌어요.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제가 방문했던 날의 개인적인 느낌이에요. 요일이나 시간대에 따라서 사람이 많은 정도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도 두 곳을 직접 가본 입장에서 아기와 함께 다시 간다면 저는 송탄점을 선택할 것 같아요.

아기와 함께 가니 빵집을 고르는 기준도 조금 달라졌어요

예전에는 빵집을 고를 때 빵이 맛있는지, 종류가 다양한지 같은 것만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아기가 생기고 함께 외출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보는 기준이 달라졌습니다.

아기가 먹을 수 있는 게 있는지, 자리에 편하게 앉을 수 있는지, 사람이 너무 복잡하지는 않은지, 잠깐이라도 아이가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있는지 등을 같이 보게 되더라고요.

그런 면에서 이번 빵과당신 송탄점 방문은 꽤 만족스러웠어요.

무엇보다 예전에 죽백동 본점에서 먹었던 빵이 맛있었다는 기억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맛있는 빵을 기대하면서 방문할 수 있었고, 아기는 아기대로 먹을 수 있는 빵을 조금씩 같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기에 야외 테라스에서 잠깐 움직일 수 있었던 것도 아기와 함께 방문한 입장에서는 꽤 큰 장점으로 느껴졌어요.

다시 간다면 아기와는 송탄점을 찾을 것 같아요

빵과당신은 죽백동 본점도 직접 가봤고 이번에는 송탄점도 가봤는데, 두 곳 모두 빵 종류가 다양하고 맛있다는 점은 좋았습니다.

다만 아기와 함께 방문한다는 조건을 붙이면 저는 송탄점이 조금 더 편하게 느껴졌어요.

송탄점도 사람이 많은 편이었지만 제가 경험했던 죽백동 본점보다는 조금 여유로운 느낌이었고, 무엇보다 야외 테라스가 있어서 아기가 잠깐 움직일 수 있었던 점이 좋았습니다.

요즘 아기도 카페에 가면 빵 먹는 걸 좋아해서 앞으로도 아기와 함께 빵집이나 베이커리 카페를 종종 찾게 될 것 같은데요.

평택에서 아기와 함께 빵을 먹으면서 잠깐 쉬어갈 곳을 찾는다면 저는 이번에 다녀온 빵과당신 송탄점을 다시 생각할 것 같아요.

특히 저처럼 예전에 죽백동 본점을 가보고 사람이 많아서 조금 정신없다고 느꼈던 분이라면, 송탄점도 한 번 가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